이번에 처음으로 여행포스트 처음 써보는데....... 여자친구가 인도네시아에서 르바단기간때문에 6월 13일날 에어아시아를 타고 인천공항에서 와서 제가 4번 게이트에서 여자친구를 기다려주었답니다. 얼마나 여자친구가 좋아하는지ㅋㅋ 사가지고 간 떡볶이 때문인가?? ㅋㅋ 그리고 여자친구의 고향이 동두천인데 그러면서 경기북부를 데이트를 기획하게 되었어요. 잘 못쓰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제가 동두천에서 잤던 장소는 렉시모텔 화장실도 크고 컴퓨터도 크고 느리기는 했지만....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는 동두천에서 45분정도 거리인데 차로 가면서 경치가 좋아서 금방갔던 것 같네요
원래는 등산까지 기획했었는데 저는 못갔어요. 하늘다리 아래 생(?)사탕수수 음료수를 5000원에 파는데 정말 괜찮아요. 아래 막걸리랑 파전 파는데 현금결제였지만 아주 비싸지는 않았어요.
여자 친구는 부끄럽겠지만 사진 한장 투척 ㅋㅋㅋㅋㅋㅋ
하늘 다리 앞에는 허허벌판이예요,,,,,
인증샷 찍기 좋은 곳 멀지만 경기북부에서 인기가 있는지 사람들이 많이 발걸음을 하고 있더라고요. 친자연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포천한탄강하늘다리 추천 근데 차가 없으면 가기 어렵다는..... 주차공간은 너무 넓고요... 아래 막걸리를 마셨다면 좋았을 텐데...........
그 다음은 포천 아트벨리 여자친구가 같이 밤하늘에 있는 별을 보고 싶다고 기획하게 되었는데요. 주차공간도 엄청넓고 가격도 나쁘지 않았어요, 모노레일 2명 왕복과 입장료 2명이 19000원 포천시민은 discount가 가능하지만.....
오르막 내리막이 심해서 모노레일 강추 특히 저는 평일에 여자친구랑 가서 모노레일에 사람이 없어서 좋았어요. 한번쯤 타보는 것도 좋은 듯 강추!!!
여자친구가 문과인데 왜케 별에 관심이 많은지 저는 지구과학1을 해서 아는 척좀 했고요 ㅋㅋㅋ
영상관도 4D로 있었는데 밤하늘 별보는 것보다 더 좋았어요. 별을 진짜 제대로 볼수 있어요.
물론 무료였고요
사진찍기 최고의 장소였던 곳이였는데 사극에서 많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커플도 좋지만 가족과도 좋은 장소인것 같아요.
두 장소다 좋은 점은 저렴하다는 것이였어요. 차만 있다면 친환경데이트로 경기북부를 추천합니다.